LH·HUG 든든전세주택 :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공공 임대주택

최근 정부가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주거 지원 정책인 든든전세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내 연립주택과 오피스텔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신규 출산 가구에 대한 우대 정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든든전세는 어떤 혜택을 제공하며, 신청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든든전세란 ?

든든전세는 정부가 직접 주택을 매입한 후,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전세 지원 정책을 말합니다. 기존 전세 대출과는 달리 보증금을 낮춰 주거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소유한 주택을 직접 임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서,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입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4년부터 2년간 총 2만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 공급 계획 및 유형

2025년 계획 관련사항은 아래 신청방법에 제시된 LH·HUG 포털사이트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LH 든든전세주택

•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1만 5000가구 매입
•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 공급
• 2021~2022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중 잔여 물량 2860가구 전환
• 1600가구는 3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나머지는 하반기 중 모집 예정 (2024년 기준)

2) HUG 든든전세주택

•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해 경매 신청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공급
• 590가구 확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 및 주택 수선 후 4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2024년 기준)

 

3. 신청 대상과 우대 조건

• 든든전세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신규 출산 가구가 우선 대상
• 특히 최근 출산한 가구는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됨

4. 든든전세의 주요 혜택

•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저렴한 전세보증금
•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 가능
•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신축 및 보수된 주택 제공으로 주거 품질 보장
• 부동산 시장 변동에 영향 받지 않는 정부 운영 정책

5. 신청 방법 및 절차

든든전세주택에 입주를 원하는 무주택자는 다음의 포털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LH 청약플러스: apply.lh.or.kr

HUG 안심전세포털: www.khug.or.kr/jeonse

 

1.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공고 확인
2. 온라인 신청 후 서류 제출
3. 자격 심사 후 대상자 선정
4. 계약 체결 및 입주 진행

 

☎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  (044-201-3338), 

☎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  (044-201-4533)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든든전세는 무주택자, 특히 신규 출산 가구에게 매우 유리한 정책입니다. 주거 안정이 출산율과 직결되는 만큼, 이러한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무주택자라면 지금 바로 든든전세 신청 자격을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 공급 일정과 신청 방법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내게 맞는 주택을 신청해 보세요!  안정적인 전세 거주를 위한 최고의 기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