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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합다식 (Life)

매년 529억 원이 사라진다? 티머니·페이포인트 잔액, 이렇게 날아갑니다!

by 만담오디세이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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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충전했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잔액이 없어졌다고요?”

요즘은 교통카드, 페이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처럼 선불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전자지급수단이 일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분명 충전해뒀던 금액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열어보니 0원. 이유는 ‘소멸’.

실제로 연간 529억 원이 이렇게 우리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고,
그 대부분은 ‘소멸시효’라는 제도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증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 어떻게 제도가 바뀌는지
  • 나의 잔액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부터 여러분의 돈을 지키는 정보가 시작됩니다. 끝까지 꼭 확인하세요!

 

[출처: 인더뉴스]

 

💸 “어라? 분명 충전했는데…”

당신의 티머니,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포인트… 아직 살아있을까요?

매년 529억 원. 이게 뭘까요?
바로 우리가 충전해놓고 쓰지 않은 채, 소멸된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잔액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이게 사라지는지도 몰랐다"는 겁니다.

👉 [선불전자지급수단]이란?
  • 교통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머니, SSG페이, 지역사랑상품권 등
  • 미리 돈을 충전해두고 쓰는 전자금융 수단입니다.
  • 보통 5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 이 금액은 사업자에게 귀속됩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있다. 2025.6.25. ⓒ뉴스1

 

    카카오페이머니   자세히 알아보기   

 

 

💸 얼마나 많은 돈이 사라졌나?

2021~2024년까지 총 2,116억 원!

2021 약 540억 원
2022 약 510억 원
2023 약 535억 원
2024 약 531억 원 (예상)

💡 이처럼 매년 500억 원 이상이 이용자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 왜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질까?

가장 큰 이유는 ‘소멸시효 안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사업자는 지금까지 소멸시효 도래 전 사용자에게 통지할 의무가 없었습니다.
  • 약관이나 상품 설명서에도 소멸시효 관련 고지 의무가 없었습니다.
  • 실물 교통카드, 포인트 충전 카드에도 그런 표시는 없었죠.
💡 64%가 ‘소멸시효 제도 자체를 몰랐다고 합니다.

 

      네이버페이 고객센터    바로가기  

 

💸 어떻게 바뀌나? (2025년 시행 예정)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안

소멸시효 통지 의무 소멸 1년 전부터 3회 이상 이메일·문자로 안내
표준약관 변경 소멸시효 관련 내용 명시 의무화
카드 디자인 개선 실물 카드에 굵고 큰 글씨로 소멸안내 표시
개인정보 활용 동의 소멸시효 안내 위해 이메일·전화번호 수집 가능
잔액 활용방안 소멸 잔액을 공익사업 등에 활용 권고

💡 "고객님의 충전금은 6개월 후 소멸됩니다. 지금 사용하세요!"

국민권익위원회 송영희 경제제도개선과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불 전자 지급 수단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나의 페이 잔액, 지금 확인하는 방법

소멸되기 전에 직접 확인해보세요!

  • 네이버페이 ‘내 지갑’ → ‘네이버페이 포인트’
  • 카카오페이‘페이머니’ → 잔액 확인
  • 티머니카드Tmoney Pay 앱 접속 → 카드 등록 후 잔액 확인
  •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앱 → 등록 카드 조회
💡 대부분의 페이 앱에서는 거래내역 → 사용기한 또는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멸시효에 대한 사전 안내 출처 : 의사나라뉴스 - http://mdmorenews.com

    Tmoney Pay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사라진 내 돈, 다시 받을 수 있을까?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 선불전자지급수단은 ‘채권’ 개념입니다.
  • 시효가 완성되면, 법적으로 권리가 사라집니다.
  • 그래서 사전 안내와 사용촉구가 중요합니다.
💡 이미 소멸된 금액은 소비자에게 돌아오지 않지만, 앞으로는 공익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관련 링크 (정부기관·참고자료)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

 

「반부패 총괄기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총괄기관」 국민권익위원회

www.acrc.go.kr

 

전자금융거래법 개요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지금 확인하고, 잊지 마세요!

이 글을 본 당신, 당장 확인해보세요.
"나도 모르게 5년간 안 쓴 페이·포인트, 소멸 직전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업자가 알려주긴 하겠지만,
그 전에 한 번쯤은 내 잔액을 확인해보는 게 똑똑한 소비자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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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제도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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